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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초기 알피엠이 안정되지 않고 푸드득 하는 경우
차종 관련없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초기 시동시에 알피엠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는데 그냥 푸드륵...푸드륵 거리면서 시동이 꺼질듯 꺼질듯하면서 꺼질경우도 있고 다시 살아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경우 주로 가솔린 차량이나 엘피지 차량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설명하고자 한다. 위와 같은 증상의 원인은 시동순간 연료분사의 보상이 제대로 않되는 경우와 공회전 조절장치의 작동상태가 불량한 경우가 많다. 요즘 커먼레일 차량에서는 연료분사의 문제와 압축의 문제 그외 일부 센서의 작동상태에 따라 발생한다. 간혹 데이터 분석을 해 보면 일부 장치의 보기드문 고장을 발견하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기에... 위 차량은 가솔린 차량으로써 왜 그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가? 그와같은 증상의 차량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의 원인은 근거리 운행차량이거나 오일관리를 하지 않은 차량들에게서 발생하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이와같은 증상이 있다면 내가 이용하는 평소 운행지역은 어디인가? 또 오일관리는 누가 시키는대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여기서 말하는 누가라는 말은 자동차 메이커를 말한다. 결론은 자동차 사용자 여러분의 관리 부실 또는 여러분의 단골 정비센터의 관리를 위한 안내 부족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위와같이 관리한 차량들에게서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자동차 사용자 여러분이 알고 있는 상식의 대부분이 제대로된 상식이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직까지는 그렇지 않다는 것에서 여러분의 정보습득 방법에 때론 실망하곤 한다. 몇일전 브레이크 패드 관련한 상담글을 보고 가명의 어떤이가 쪽지글 남기고 갔던데, 이렇게 시비를 걸려면 최소한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패드의 면적이 좁을 경우 발생할 문제점을 연구했다고? 하는데 필자는 브레이크 패드의 회사를 거명한게 아니라 패드의 면적을 보여주고자 했던 사진에 대하여 쓰레게 회사의 제품을 좋다고 하느냐는 식이었더군요. 한때 페드 회사의 자문을 담당하여 시제품 생산에 대하여 실험해 주었던 경험을 비춰볼 때 패드의 면적이 좁아지면 분명 제동거리와 패드 수명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한다. 자동차 역시도 좋은 오일 사용한다고 그 엔진에 맞지 않는 오일을 넣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주행을 하지 않는 것이 자동차에 대한 예의쯤으로 알고 있는 자동차는 세워두면 고장으로 이어지는 기계와 같다. 운행을 하지 않으려면 최소한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세워두어도 손상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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