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검색




 
0
 80
   연락처:
흡입공기 온도와 냉각수 온도의 변화로 자동차 엔진 진단을

ㆍ추천: 0  
흡입공기 온도와 냉각수 온도의 변화로 자동차 엔진 진단을
차량은 투스카니 2002년식 수동.
간이 스캐너에 의해 측정된 두가지에 의하면
 
1. 냉각수온도 : 공회전시 80도부근.. 주행시에는 86~92℃를 왔다 갔다 합니다. 정상수치가 맞는지요?
근데 주행시에 계기판에서는 하프지점 바로 밑에 정상 눈금에 있는 게이지가 한칸 정도 내려갔다가 정차하거나 좀지나면 다시 정상위치를 오곤합니다. 반복적인데 어떤 문제일까요?
 
2. 흡기온도 : 처음 시동걸고 조금 후 40℃이며 주행시에 64℃까지 올라 갑니다. 달리면 다시 내려오구요. 너무높다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위 두가지 결과로 여러분이 정비사라면 무엇을 정비할까? 아님 놔 두어도 되는가? 여러분이 엔진을 진단하고 정비해온 사람으로써 또 여러분이 자동차 사용자라면 한번쯤 궁금했어야 한다.
 
그럼 아래에서 설명하는 두가지 결과를 보자.

1. 냉각수 온도는 차량이 정차중이던 운행중이던 일정한 온도에 머물러야 한다. 그러므로 위 질문속의 내용처럼 냉각수 온도가 변하는 것은 비정상이라고 알고 정비할 생각을 해야 한다. 물론 위 내용처럼 온도가 86~92℃로 변하는 것을 정비사가 보고 정상이라 한다면 정비는 못하는 것이겠지만...
 
2. 흡입공기온도 역시 비정상이다. 11월 초에 측정한 데이터라는 것을 감안할 때 흡입공기 온도는 40℃가 되는 것도 문제이고, 주행시 64℃까지 상승하는 것도 문제이다. 이 흡입공기 온도역시도 냉각수 온도가 정상이라고 일축해 버리는 정비사를 만나면 정비는 물건너 가는 것이지만 비정상이라는 것을 알고 자동차 사용자로써 주변을 샅샅이 찾아 두가지 온도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말하고 정비할 수 있는 정비사를 찾는 것이 해결 방법이다.
 
다행히 스캐너를 이용해 진단하고 정비하는 정비사를 여러분이 찾았다고 할 때 여러분의 자동차 엔진에서 냉각수 온도와 흡입공기 온도에 의하여 발생할 현상을 정확히 알려줄 또는 설명해줄 정비사를 만나는게 곧 여러분의 자동차 정비를 해줄 정비사라는 것으로 알고 찾아야 한다.
 
여기서 필자는 두가지 센서 데이터가 비정상인 이유와 두가지 센서 데이터가 무엇에 의해 발생하는 비정상인지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는다. 필자의 글을 읽은이를 만났을 경우 그 정비사가 카프로가 아닌 정비사일 경우 여러분의 자동차 정비가 제대로 된다는 보장을 못하기 때문이다. 즉 두가지 온도센서가 비정상인 정확한 이유를 정확히 여기서 설명한다 하더라도 정비방법까지 제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여러분께서 알아야 할 것이 두가지 온도센서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하는 글이다
업체소개오시는길제휴/광고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