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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성능이 낮과 밤에 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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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성능이 낮과 밤에 다른 이유는
차종 뉴아반떼XD 연식 2005.10
엔진형식(DOHC,SOHC) DOHC 1.6 엔진오일종류 (0w40) 순정 5 w 20
변속기형식 수동 엔진오일교환주기 5,000 km
총 주행거리 125,000 km 운행용도 and 운행지역 출퇴근, 주말장거리, 분당
카프로는 전자제어 엔진의 EMS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공부한 정비사들이 정비하기 때문에 상담 차량의 정비가 가능하며, 특히 매연/연비불량/체크램프/고장코드/출력부족/검사불합격 차량 등 환영합니다.
질문자께서 기억하는 최근 정비이력은 아래에 자세히 기록하세요.
☞ 8만키로 : 타이밍 벨트 교환
10만키로 : 클러치디스크 교환
질문자께서 느끼거나 경험한 증상 또는 질문(아래 칸에 기록하세요)
☞ 안녕하세요.
차량운행중에 의문점이 생겨서 문의드립니다.
가끔 한밤중에 차량이 거의 없을때 운전을 해보면, 엔진이 정말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같이 타는 사람들도 엔진오일 좋은거 넣냐고 물어볼만큼 부드러운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큰 일교차로 낮과 밤에 운전을 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낮에 차가 잘 안나간다고 싶을때는 혹시 불량휘발유를 넣는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그렇다고 심하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가속감이나 부드러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추가 주유가 없는 상태에서 시간에 따른 출력이나 상태가 다른 것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공기의 온도, 밀도에 따라 연비와 출력의 차이가 조금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체감할 정도로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민감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능하면  차의 상태를 항상 최상으로 유지 하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카프로회원사에서 정비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질문글은 본 홈페이지 정비상담실에 18:32:08초에 등록되었던 글인데, 폰으로 들어온 글 등록 통보를 보고 답변하고자 들어오니 글은 이미 삭제되었군요.
 
질문자는 왜 질문을 했다 지웠는지 모르지만 이런 사실을 모르고 운행하는 분이 많은데 반해 질문자는 상당히 민감한게 아니라 차량성능의 대하여 잘 아시는 분이어서 이런 분이 까다로워 보이는게 아니라 이분처럼 차량의 변화를 잘 아는 분이 정말 차를 아끼는 분이고 차를 아는 분이라는 생각으로 질문자는 비록 지운 글이지만 이 글을 통해 카프로를 찾는 여러분께라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어 상식편에 이 글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글을 쓴다.
 
특히 질문속 증상은 질문에 등장하는 아반테 차량에게서만 나타나는게 아니라 모든 차량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의 차량에서도 발생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모르고 운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과거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를 나갈 경우 도심에서 달래네 고개까지의 성능과 달래네를 넘어서 판교까지의 성능 판교를 넘어서 다시 수원까지의 엔진 성능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분이면 참 차를 잘 아는 분이라고 알려 주었던 기억이 오늘 새롭게 떠오른다.
곧 차량의 약간 정체 구간과 오르막 또 내리막 그리고 평야지역 등과 산악지형등에서의 엔진의 성능변화를 아는 것은 민감한게 아니라 차량에 대하여 잘 알고 운행하는 운전자라는 것이다.
 
그럼 왜 위 질문속에 등장하는 한밤중 성능과 낮에 차량의 성능 차이는 무엇일까?
1. 공기중의 수분 농도
2. 공기밀도
3. 냉각수 온도

위와같이 3가지 항목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엔진 성능이 차이 있는데, 이것은 정비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무엇으로 해결한단 말인가? 궁금하십니까? 그렇다면 카프로 정비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카프로에서는 주야의 차량성능 차이를 스캐너를 이용하여 진단하고 정비하는데 스캐너에서 진단하는 내용은 여러가지 센서와 엑추에이터 데이터 중에서 『①흡입공기량 센서, ②연료분사량, ③점화시기, ④냉각수 온도와 PH농도 및 오염도, ⑤산소센서 파형, ⑥점화장치 성능, ⑦점화플러그 갭, ⑧공회전 조절밸브의 변화량』그외 별도의 진공계라는 장비를 이용하여『진공도』와 별도의 장비를 이용하여『충전전압과 접지전압』을 측정하여 정비한다.
 
이와같은 항목을 제시하면 대부분의 정비사는 무엇을 갈자는 식으로 말한다. 갈아서 될 정비가 아님에도 교환하는 것이 능사인양 생각하고 정비하는 세테는 네티즌 여러분의 심기를 흐리게 하여 정비사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곧 정비사들은 모두가 교환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인데 원인은 여러분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무엇을 갈아야 정비되냐는 식으로 물어보는데 그럼 교환하지 않고 정비하면 정비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뜻인가? 그것이 아니면 여러분은 차량의 성능이 어떠하니 정비해 주십시요 라는 말을 해야 한다. 그것이 교환을 하던 정비를 하던 여러분이 정비하고자 하는 목적이 이뤄지는 것이다.
 
특히 위 제시항목 중에서 점화장치 성능이라고 하니 점화장치를 교환해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알고보면 플러그 간극하나도 맞추지 않고 신품으로 장착하는 세테는 무엇을 말할까? 여러분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문제는 플러그 간극을 조정하지 않고 장착하는 정비사에게 왜 간극 조정을 하지 않고 장착하는가 물으면 요즘은 간극이 잘 맞춰져 나온다고 한다. 그때 필자는 간극을 조정해 보자고 하면서 플러그를 가져다 간극을 측정해 보면 간극이 다르다는 것을 그도 알게되면서 어 ! 왜 이러지? 라는 말을 한다.
 
이렇게 플러그 간극하나도 조정할 생각을 하지 않고 정비하는 정비사가 여러분이 이용하는 정비업체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할 때 여러분의 자동차용 플러그 장착시 간극을 조정해 장착하는지의 관찰은 그 정비사의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곧 플러그 간극 0.1mm의 차이는 점화성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이 글을 통해 기억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카프로를 방문하여 자동차 상식페이지에서의 글이 여러분을 새롭게 변화시켰다는 것에 이 글이 자부심이 들 글이 될 것이다.
 
암튼 질문자는 지웠지만 언제라도 이 글을 읽는 순간 왜 지웠나를 생각하지 않아도 차량성능의 차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는 것과 여러가지 진단을 하는 것은 어려운게 아니라 그동안 내차를 봐 주던 정비사의 무지에서 오는 현상이었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니 지금이라도 단골 정비센터에서 정비 광경을 바라볼 필요가 있겠다. 그곳에서 정비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이제는 카프로에서 정비할 각오로 임해야 한다.
 
물론 선택은 질문자 또는 이 글을 읽고 공감하는 여러분의 선택이 남은 것이지만.... 올 가을 여러분의 자동차 성능이 주야로 성능 차이를 보인다면 그 차량의 정비는 어려운게 아니고 그동안 내 차를 봐 주던 곳에서의 실력 차이였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왜 갑자기 연비가 좋아졌는지, 출력이 좋아졌는지 새로운게 아님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질문자님 엔진의 소음이 크지 않습니까? 연비는 좋습니까? 노킹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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