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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중 엔진이 울렁거리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현상
가끔 신호대기하고 있으면 엔진이 울렁울렁 대다가 정상으로 돌아오곤 한다. 이때 울렁울렁하는 동안에 RPM 게이지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왜 그럴까?라고 생각하기 전에 먼저 알아둘 것은 여러분의 차량에서도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다. 이 현상은 가솔린이나 엘피지를 사용하는 차량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커먼레일차량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다. 그럼 무엇때문에 알피엠 게이지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운전석에서의 승차감만 울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할까? 어려운 또는 고생스러운 정비를 숙제로 가진 현상은 아니다. 시동초에 정상적으로 압축이 되지 않을 때의 현상으로써 카프로에서는 이런 경우를 파워바란(흡입공기, 압축도, 연료분사의 조화가 아니될 때)스 정비를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으며 정비 또한 파워 바란스 정비인 스파이에어와 연료분사량및 압축도 개선에 주력하여 해결하고 있다. 커먼레일 엔진의 경우는 연료압력에 문제가 있을 때와 흡입공기의 흡입력에 문제가 있을 때 또 엘피지 차량은 베이퍼라이저에서 안정된 연료공급을 못할 때이며, 미세한 도둑공기가 들어갈 때도 이와같은 현상이 있다. 나열한 항목들이 조금 불량할 때는 시동까지는 좋았던 그러나 시동걸고 있는 동안의 파워바란스 불량은 다름아닌 평상시 엔진관리에서 헛점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증상을 없애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증상이 발생할 때 일부 부품이 불량하면 알피엠이 매우 불안정한 현상을 보이는데 이 현상의 발견은 주로 겨울철에 증상을 찾기가 쉽다. 곧 스캐너를 이용한 진단에서 일부 센서 데이터의 오류를 발견할 수 있다. 정도가 심해지면 울렁대는 엔진이 아니고 시동걸기가 곤란해 지며 시동을 건다해도 꺼지기도 하며 운행하려고할 때 가속이 안되는 현상도 발생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이와같이 다양한 원인을 모두 정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진단을 세밀하게 하면 간단히 해결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진단을 간단히라고 생각했을 때는 정비범위가 많으나 정밀진단을 하면 정비범위는 줄어든다.그런데 대부분의 여러분은 오래 걸리면 돈이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간단히 곧 차를 폐차한다는 등의 이유를 대면서 초 스피드 정비를 요구해 오는데 이는 정비사의 실수를 자초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하며 가능한 시간은 걸려도 좋으니 천천히 진단해서 정확히 또는 간편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 위와같은 혆상을 정비하기 위하여 진단해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 1. 충전전압 2. 접지전압 3. 흡입공기량 4. 트로틀포지션센서 5. 연료분사량 6. 엔진의 진공도 7. 공회전조절장치 8. 산소센서 피브백 파형 9. 베이퍼라이저 압력(엘피지) 10.레일압력(커먼레일) 11.연료분사시기(커먼레일) 12.EGR제어량(커먼레일) 13.토크저감신호(커먼레일) 등의 진단항목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정비할 수 있는 현상을 가진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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