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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으로 사이드 경고램프, 갑자기 사이드 경고램프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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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으로 사이드 경고램프, 갑자기 사이드 경고램프 점등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은 브레이크 리저버탱크의 모습이다.
사진을 찍게된 배경은 여러분께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브레이크 액의 교환 정비를 하면서 뜨게의 방향이 비뚤어진 상태로 브레이크 액 교환을 끝냈던지 브레이크 액 교환 후 출고한 차량에서 다시 입고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점검하여 보았더니 뜨게가 비뚫어져 있었던 것을 바로 잡을 때 옆에서 보고 사진으로 담은 것이다. 즉 출고전에 시동을 걸었을 때 경고램프가 점등되었어야 하며, 이를 모르고 출고하여 운행하다 발견하였다는 말이 될 것이다. 이 차량의 운전자는 시동즉시 출발하는 운전자로써 시동하여 출발전 계기판에서 어떤 경고램프가 점등되는지 최소한 1~3초의 계기판 확인하는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하겠으며, 정비사 역시 브레이크 액을 교환하였던 또 다른 정비를 하였던 시동걸어서 계기판에서 비정상을 알리는 경고램프가 점등되는 것은 없는가 확인하여 출고할 준비를 해 주는 것이 좋겠다.

사진속에 등장하는 빨간 원은 플루우트이다.
이 플루우트가 부력을 유지하고 있는게 정상인데, 부력을 상실하였을 경우 갑자기 또는 간헐적으로 사이드 경고램프가 점등된다.
 
부력을 유지하게 되려면 브레이크 액의 성능이 좋아야 한다. 브레이크 액의 성능은 수분을 함유한 정도라고 알아도 되겠으며, 수분 함량이 많으면 반복 브레이킹시 답력을 상실하는 현상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사이 브레이크 액의 수명이 다하여 즉 수분을 함유하게 되면 또 변질이 되었을 경우 브레이크 액이 지녀야 할 부력을 갖지 못해 플루우트의 부력이 약해져 액면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때 운전석에서 볼 수 있는 계기판에서 사이드 경고램프가 점등된다.
 
그런데 사이드 경고램프 점등 차량으로 정비업체 방문했더니 간혹 리저버탱크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거나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어셈블리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여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브레이크 액은 평생 교환하지 않아도 없으면 보충해서 운행하는 것이라고 자동차 운행자 여러분께 알리는 공장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 수명이란 단어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게 좋다.
 
그렇다면 브레이크액의 수명이 다하였을 때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1. 반복하여 브레이크 사용시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스펀지현상이다. 이 스펀지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결과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거나 추돌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스펀지 현상을 베이퍼록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베이퍼 록'에서 LOCK 이란 잠금을 말하는 것으로 브레이크 액에 의한 제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때를 말하는 것이지 열쇄에 의한 문을 잠그는 뜻으로 문을 통해 왕래가 않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공기방울이 브레이크 배관속에 있다고하여 파스칼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게 아니라 파스칼의 원리에 의한 유압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휠실린더에서 발생할 강한 유압이 줄어드는 것이지 제동력 전달이 않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2. 바퀴에 있는 휠 실린더의 손상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손상시 브레이크 액의 누유로 인하여 수시로 브레이크 액을 보충하는 자동차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흔히 말하는 브레이크 파열로 이어져 추돌과 같은 원하는 곳에 정차하지 못하는 사고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브레이크 액의 교환을 하지 않을 방법은 없는 것이다.
 
그럼 항상 브레이크 액은 일정한 레밸을 유지해야 하는가?
당연히 그것이 옳은 말인데 패드 마모가 발생하거나 디스크의 마모가 발생하면 또 누유가 있게되면 브레이크 액의 높이가 즉 브레이크 액의 레밸이 내려간다. 이때 브레이크 액이 모자라는 것으로 알고 보충하는 일이 있는데 액의 높이를 맞추기 위한 보충보다 먼저 누유부위를 찾으며 누유를 못 찾으면 비로소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상태가 어떤가를 확인하는 것이 올바른 자동차 사용법이다.
 
그런데 과거 지금과 같은 디스크 브레이크가 아닌 드럼식 브레이크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지금까지 정비해 오는 사람은 브레이크 액의 액면이 내려가면 누유하는 것으로 단정짖는 올드정비사도 있으며, 이런 사람들의 말에 따라 내 자동차에서 보이지 않는 브레이크 액의 누유장소를 찾으려 하지만 보이지 않으니 브레이크 장치에 쓰이는 하이드로마스터 어셈블리를 통해 엔진에서 연소되어 없어진다는 판단으로 여러분이 아는 하이드로백을 어셈블리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여기서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위한 한가지 추가 안내를 한다.
계기판에서 충전경고램프와 사이드 램프가 함께 점등되는 경우가 되는데 이때는 브레이크 액을 확인하는게 아니라 발전기 충전전압을 확인해야 한다. 곧 단독으로 사이드 경고램프만 점등될 때는 브레이크 액의 누유와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를 확인하여야 하며 누유시 브레이크 페달의 밟는 깊이가 깊어지며, 반복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페달의 높이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한다면 그때는 액의 누유를 찾으며 반복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일정한 상태를 보이면 비로소 페드나 디스크 마모에 의한 액면의 변화로 알고 보충 보다는 교환싯점이 되었는가를 판단하여 페드를 교환하거나 디스크를 교환하여 브레이크 액면을 맞추는 것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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