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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2 디젤자동차 운행중 시동꺼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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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2 디젤자동차 운행중 시동꺼지는 현상
카니발2 14만(2002년식)km 주행한 차를 1년전에 구입해서 잘 쓰는데, 요즘 운행중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에 시동이 꺼집니다. 무조건 밟았을 때 꺼지진 않고 시동꺼짐 현상 후로 차가 힘이 없다? 그런 느낌을 받고있어요. 시동이 꺼지고 나서 다시 키면 잘 켜지구요. 시동이 켜지고 차의 진동이 좀 일정치 않고 불안 불안하게 떨려요.   
동네 정비소 가서 검사했봤는데 아무런 증상이 안나온다 연료가 문제있을수 있다는데 연료는 항상 가맹점 sk 한두곳에서 넣구 있구요. 정비사도 잘 몰르겠다. 연료 분사 이런쪽에서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증상이 안 잡히니깐 의아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자동차 무작정 고친다는 보장도 없는거 같더라구요.
 
혹시 여러분의 자동차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던 시동꺼짐이 있거나 진동이 있고 또 알피엠이 불안정하다고 하면 참을만 할 땐 운행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약간 불안하다는 판단이 설 때 비로소 정비업체로 방문하게 되는데, 자동차의 생명이 여러분의 안전을 답보한다고 할 땐 즉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정비하러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위 내용을 정비사가 읽었다면 스캐너에서 어떤 고장코드가 보였을까 생각하게 될 것이다. 만일 위와같은 차량의 진단을 했더니 P1191, P1192, P0187, P0188, P0340, P0400 같은 고장코드의 종류들이 보였다고 할 때 정비사 여러분께서는 무엇을 정비하겠는가 먼저 묻는다. 진단기를 이용하여 진단하다 보면 간혹 한대의 차량에서 여러개의 고장코드가 보이는 경우도 있고, 한두개가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차량을 정비할 때 정비사 여러분께서는 해당 항목의 설명을 보고 해당항목의 부품을 교환하기도 하고, 때론 초기화 시켜 출고시키면서 다시 고장코드 또는 채크램프가 점등되면 입고해 주세요 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초기화 하는 경우 연료압력 모니터링 이라는 문장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인데, 어떤이는 이런 고장코드를 보면서 연료휠터를 바꾸는이도 있고, 고압펌프를 바꾸는이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정비하는 것은 정비사 여러분의 면피용도 아니고 여러분의 얼굴에 먹칠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차라리 고장코드 소거해 출고하는 편이 고객이라는 분께 미안한 일을 하지 않는 방법이며, 이를 모르는 고객은 여러분께 다시 찾아갈 일이 극히 드물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장코드 소거하거나 ECU초기화 하여 출고하는 정비사에게 현명하다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못 고치니 소거하고 출고시키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찾아가는 곳은 서비스 센터이다.
서비스를 찾아가면 다행히 고장코드가 보이면 그들 역시 여러분과 같은 방법으로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간혹 찾아온 성의를 위하여 그들은 추적하는 모든 것을 바꾸게 되고 고쳐진 것으로 착각하는 고객이라는 사람은 그들이 요구하는 비용이 저렴한지 고가인지 모르고 출고하게 된다.
 
오늘날의 정비사들의 행태를 말하는 이유는 차량 소유자로써 내 차를 정비하기 위하여 진단하는 정비사를 보면서 또 상담할 때 말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이 내 차의 정비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판단하여야 함에도 그리 못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 또한 순박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제 위 차량의 글을 분해해 보기로 한다.
1.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진다.
2. 알피엠이 불안하다.
3. 엔진의 떨림(진동)이 있다.
 
글은 장황하지만 분석해 요약하면 위와같이 3가지로 구분된다. 그럼 간헐적으로 꺼지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다시 세분해 보기로 하겠다. 각각의 항목을 보면서 정비사라면 무엇을 정비하면 되는지 여러분께서 찾아야 하고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을 찾는 고객 차량의 정비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고객이라고 하는 여러분께서 여러분의 차량을 진단할 정비사가 아래에서 나열하는 항목으로 분석하여 진단하는지 관찰하는 것이 여러분의 차량 정비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다. 곧 헛돈을 쓰는 것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간헐적인 시동꺼짐 분석

  ① 키라인의 이상이 있을 경우

  ② 연료압력(레일압력)이 높을 경우

  ③ 크랭크앵글센서의 불량이 있을 경우

  ④ 캠앵글 센서의 불량이 있을 경우

  ⑤ 어느 인젝터에서 접촉불량이 있을 경우

  ⑥ 어느 인젝터에서 후적현상이 있을 경우

▶알피엠이 불안한 경우
  ① 흡입효율의 불량이 있을 경우
  ② 흡입공기량의 부족이 있을 경우
  ③ 인젝터 분사 불균형이 있을 경우
  ④ 압축의 편차가 있을 경우

▶엔진의 진동 또는 떨림이 있을 경우
  ① 흡입효율의 편차가 있을 경우
  ② 압축효율의 불균형에 의한 경우
  ③ 분사량 편차가 있을 경우
 
위 여러가지 항목을 다시 정리해 보라 어려운 정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이런 것들은 평소 관리를 잘 하였더라면 절대 이런 여러가지 증상의 합병으로 문제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스캐너에서 보여주는 데이터를 보면 쉽게 찾아지는 내용이다. 곧 그동안 정비사 여러분께서는 스캐너를 이용하면서 고장코드에 주력하는 정비에 익숙해진 것이 아니라 고장코드가 있어야 정비한다는 생각이 먼저였다는 것을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의 어제를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필자가 강의하는 내용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모든 조건을 나열해 준다. 그리고 설명해 준다. 그런데 이런 여러 항목이 너무 많아 정비하는데 어렵다고 한다. 이런 정비사는 수명이 짧다는 말을 하곤 한다. 이유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단해야 한다는 것인데, 머리에 암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 추적이 가능하니 왜 이런 항목들을 봐야 하는지를 이해하여 기억하면 기술은 곧 본능처럼 되어 고객의 자동차 정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지만 간단히 시동꺼짐이 있을 때는 무엇을 보라는 말을 더 좋아하는 정비사들이 많은 것은 귀찮은 것은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자동차 정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단해야 한다. 단순하게 이것을 봐라 이웃집에 전화해서 그들이 들려주는 식으로 이것 봐라 저것봐라 라는 말을 더 좋아하는 정비사라면 분명 카프로에서 공부할 수 있는 정비사가 아니고 보다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정비사라면 카프로에서 필자의 강의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비사라고 본다.
 
또한 위와같은 내용을 답글로 제시했을 때 오너인 여러분께서 내용을 알고 정비업체로 갔다고 했을 때 그들은 자기진단이라는 진단과정(스캐너 이용)에서 고장코드가 보이지 않으면 스캐너에서는 정상입니다 라고 하는 말을 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필자에게 상담 요청을 하는 경우 진단했을 때 정상이라고 하더라 라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한다. 지금까지 여타 정비사들이 진단했던 정상이라던 차량들의 진단을 카프로에서 했을 때 상담실에 올라오는 내용을 보면 한대도 정상이었던 차량은 없었으니까... 이제 카프로에서의 상담과 진단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이유는 없으며, 카프로에서는 정비하여 정비되지 않았을 경우 분명 정비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재천명 한다.
 
결론으로 가면 위 차량의 진단을 위하여 스캐너에서 주시할 항목은 1. 엑셀포지션센서/2.알피엠/3.레일압력/4.인젝터 분사시기와 분사량/5.흡입공기량/6.냉각수 온도/7.토크저감신호/8.MDP학습값/9.EGR제어량/10.토크저감신호등의 항목 진단에서 시동꺼짐과 떨림을 찾을 수 있으며, 문제를 일으킬 몇가지 항목의 데이터를 정비하여 정비될 수 있는 곳이 여기 카프로다.
카프로에서는 어느 회원사로 입고되어도 온라인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못 고칠 정비항목이 없다. 또한 언제라도 찾아보기 기능을 통해 어떤 증상에 무엇을 정비하면 될지 정비사 여러분께는 천국이나 같으며, 차량 소유자 여러분께서는 여러곳 전전할 이유가 없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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