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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도스2 V6 차량이 정비하고 동일 증상이 발생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글이 궁금증을 푸는 열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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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도스2 V6 차량이 정비하고 동일 증상이 발생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글이 궁금증을 푸는 열쇠가 되길....

크레도스 2 V6D입니다. 년식은 1999년 4월식이며, 신차부터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이 냉각수에 희석되어 사업소에서 2005년, 2006년 2007년 매년 쇼트엔진을 무상 수리 받은 차입니다. 오버히트되어 들어가도 엔진 헤드는 끝내 바꿔주질 않더군요.

2007년 이후로는 엔진오일이 냉각수에는 가지 않아 희석은 되질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2009년 4월에 엔진 체크등이 들어와서, 기아큐서비서 스캔해보니 에어프로센서 불량되어 교환하였습니다. 그후, 3일정도 지난후 엔진 체크등이 들어와서 스캔해보니 이번에는 "P1129 피드백불량(곱셈) B2" 라고 뜨더군요. 그래서 현재까지 부품교환을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산소세서 B2교환 (크레도스 2 ,V6D는 파형이 B1과 B2 모두 같아야한다는 사업소측이야기)
에어프로센서 A/S 교환
퍼지솔레노이드밸브 교환(관련호수도 교환)
ICS밸브 교환
히팅코일 교환
캐니스터 교환(관련호수교환)
EGR 밸브 교환
밸브듀티 솔레노이드 교환(관련호수교환)
연료필터 교환
에어클리너 부위 통째로 교환등 을 교환 하였으나,
아직도 "P1129 피드백불량(곱셈) B2" 하루 또는 1주일에 한번씩 떠서, 기아큐서비스에서 소거 또는 직접 뱃더리 탈거하여 초기화하여 타고 있습니다. 어떡해야하는 지 내공 또는 수리 가능한 것 인지요

추가; 시동이 한발에 잘 안걸리고, 냉간 시동시 매연또는 흰연기와 기름타는 냄새와 같은 것이 많이남, 온간시는 모르겠음

============위 질문글은 어느 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이 차량과 같이 메이커에서 지정해준 곳 정비업체에서 정비를 했음에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전자제어 엔진의 EMS를 잘 모르는 곳에서 정비할 경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현상이고 결과라는 것이다.

증상: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희섞되는 증상과 고장코드 p1129가 출력되는 증상
정비:
위 내용과 같이 산소센서, 공기량센서, 퍼지솔레노이드, isc밸브, 히팅코일은 뭘 의미하는지?, egr밸브, 진공호스, 연료휠터, 에어크리너 어셈블리등의 부품을 교환했고, 해드 3번 정비함-기아큐서비스에서-

안내: 정비사가 정비하면서 해드 볼트의 조임강도를 다르게 할 경우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여 두번 세번 같은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서 해드작업시는 꼭 규정 강도로 조이는 요령이 있어야겠다. 특히 탈거한 해드를 가공하지 않고 가스킷 잔류물만 제거하고 재 조립하는 경우 문제가 불어질 수 있는데 이 또한 정비사의 실수라고 해야 한다.  또한 그들이 교환해야 한다고 했던 그러나 정비되지 않은 부품에 대한 책임도 과오를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필자가 보는 고장은 교환한 부품 교환으로 정비 된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원인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고장코드: 고장코드 p1129가 출력된 이유는 무엇일까? 기아자동차에서 출고한 차량은 피드백 불량이라는 고장코드 종류가 너무 많다는 것 또한 정비사들이 정비하는데 어렵게 하는 스캐너 지시결과다. EMS를 잘 모르는 정비사는 그 메이커 소속원도 잘 모르는데, 일반 정비업체인들 잘 알고 있을리 없다는 것을 운전하는 소비자는 알아야 한다. 그러나 본 카프로에서는 고장코드 분석에 의한 정비기술을 알려주는 곳이라 카프로회원사에 정비 의뢰시 말끔히 해결된다.  그런데 소비자는 주로 카프로와 같은 카샵을 이용하기 보다는 메이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데 애석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차량의 소유자가 차를 가지고 본사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도 해결되지 않을 차량이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추측정비 결과에 대한 불만족을 터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그런 이유로 추측성 정비를 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본 홈페이지 정비QNA 게시판에 있는 홍원장님이라는 고객분의 차량또한 이 차량과 같은 차량으로 증상도 같은 차량이다. 이 차량은 말끔히 정비되었던 차량이다. 왜 가능했을까? 곧 추측성 정비가 아니라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또 파형분석을 통해서 정비했기에 근거에 의한 정비결과로 완전하게 정비되었던 것이다. 

결론: 이제 본 글을 읽는 운전자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자동차 정비는 분명히 증상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라는 것이다. 어떤 증상을 가졌는가에 따라 진단범위가 또 정비범위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자동차를 사용하는 중 비정상이라는 판단을 했다면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 이유를 추측에 의하여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어떤 부품에 의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꼼꼼히 확인하여 정말 의심의 부품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여 문제가 있으면 교환하고, 또 문제가 없으면 여러 센서를 측정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보고 EMS에 의해 알고리즘으로 풀어내서 정비해야 한다.

분명한건 고장이라는 결과에는 원인이 꼭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수학을 푸는 방법과 같은 이치다. 오래 정비를 했다고 자랑할 것도 아니되고, 정비경험이 없다고 두려워 할 것도 아니다. 얼마나 많은 EMS공부를 했는가에 따라 숙련자도 초보자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정비가 되는가 하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수학이나 자동차 고장이나 추측으로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근거에 의해 풀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정비란 원인과 함께 시공하지 않으면 임시방편적 증상이 개선되어 보이나 운행하면 다시 그 증상이 나오게 되는 것이며, 요즘 특히 많은 정비업체들이 시행하는 케미컬 정비의 경우도 효과가 일시적으로 또는 한동안 개선되어 보이지만 다시 기간이 지나면 재발하는 특징을 갖는다. 

다시말해 자동차가 고장이 났다면 자동차 사용자의 판단으로 어떤 증상을 보였기에 고장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차량을 정비하는 정비사는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한 증상인가를 찾아야 정확히 정비하여 고장을 잡는 과정에서 스캐너로 보는 데이터 또는 파형으로 진단하고 알고리즘으로 풀어서 정비해야 정비되었다는 정비결과에 대한 만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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